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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회장 최창신)는 7월 1일 자로 사무처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직 개편 및 인사이동을 실시했다.

먼저 조직 개편은 현장 업무와 내부 업무를 구분하고 통합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종전 2처 4부는 유지하면서도 각 처 관할 부서를 변동, 사무1처 소관이던 경영지원부와 전략사업부를 사무2처 관할로 변경했다. 또 사무2처 소관이던 도장사업부를 사무1처 관할로 변경했다. 따라서 사무1처가 경기부와 도장사업부를, 사무2처가 경영지원부와 전략사업부를 각각 관할케 됐다.

조직 개편에 따라 인사이동도 이뤄졌다. 이상헌(사진) 경기부장이 사무1처장으로 승진 임명됐고, 류호윤 사무1처장은 사무2처장으로 전보됐다. 또 박성욱 전략사업부 부장 직무 대리는 경기부 부장 직무 대리로, 김충환 경영지원부 차장은 전략사업부 부장 직무 대리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이종천 도장사업부 부장 직무 대리는 사무2처에서 사무1처로 소속 처가 바뀌었다.

■ 조직 개편

▲ 사무1처: 경기부, 도장사업부

▲ 사무2처: 경영지원부, 전략사업부

■ 인사이동

▲ 승진: 이상헌 사무1처장(종전 경기부장)

▲ 전보: 류호윤 사무2처장(종전 사무1처장), 박성욱 경기부 부장 직무 대리(종전 전략사업부 부장 직무 대리), 김충환 전략사업부 부장 직무 대리(종전 경영지원부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