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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신 회장, 윤오남 이사를 상임이사로 선임
작성일 :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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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신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 회장은 1월 18일 윤오남 이사를 상임이사로 추가 선임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열린 2018 KTA 결산 이사회서 선임 권한을 위임받은 데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이로써 상임이사회는 현 8명에서 9명(회장 포함)으로 늘어났다.
조선대학교 체육대학을 졸업한 신임 윤 상임이사는 각급 국가대표 지도자로 활약하며 명조련사로 성가를 날린 바 있다. 제4회 세계 월드컵(1990 스페인) 코치를 비롯해 1995년 세계 대학 선수권대회(러시아) 코치, 제22회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2003) 코치를 역임했다. 현재는 광주광역시체육회 이사,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KTA 상임이사회는 ▲ 총회 및 이사회가 위임한 사항 ▲ 사업 계획 및 예산·결산 사전 심의 ▲ 정관 또는 규정에 의하며 상임이사회의 심의를 거쳐야 할 사항 등을 의결하는 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