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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위원회가 한국 태권도계 웅비의 일익을 맡아 달라”
작성일 : 02-03
조회 : 2,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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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위원회는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의 근간이다. 긍지를 갖고 대한민국 태권도계를 이끌어 나가고 발전시키는 데 선봉장 역을 다해 달라.”

최창신 KTA 회장이 대회위원회의 가치와 소임을 역설했다. 올 한 해 각종 대회를 공정하고 원활하게 운영할 대회위원회의 주축을 이룰 본부장·위원장·부위원장에게 이같이 격려하며 아울러 간곡하게 당부했다. 지난 13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2019년도 KTA 각종 위원회 위원(부위원장 이상) 임명장 수여식서,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는 뿌리다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한국 태권도의 밝은 앞날을 밝힐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먼저 종전의 기술심의위원회를 왜 대회위원회로 명칭을 바꿀 수밖에 없었는지 그 까닭부터 설명했다. “이름과 걸맞지 않은 소임으로 정당성을 잃음으로써 모든 위원이 자신이 맡은 역을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해 제대로 기능할 수 없었다.”라고 지적한 최 회장은 조직 명칭과 업무가 부합할 때, 자신의 소임을 충분히 인지함으로써 일을 처리하는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그 맥락에서, 동기 부여를 위한 처방전으로 대회위원회로 이름을 바꿨다.”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병의 원인을 찾아내고 치료제까지 투입했다. 그런 만큼 이제 여러분은 정확하고 바르며 훌륭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취임(201611) 이래 줄곧 새로운 경기장 문화의 정착을 주창하고 애쓰고 있는 최 회장은 대회위원회가 그 과업에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최 회장은 종주국 위상에 걸맞게 부끄럽지 않은 경기장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여러분이 선봉에 서 달라. 우리나라 태권도계가 바르게 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일하는 회장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세계인이 높게 평가할 만한 새 경기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라는 소망을 밝혔다.

최 회장은 이의 하나로 경기장 질서 확립에도 목소리를 높였다. “다른 사람을 탓하기에 앞서 자신부터 경기장 질서를 지키려 힘써야 한다. 내남없이 상대를 이해하고 존중할 때 가능할 듯싶다. 우리 모두 서로를 사랑하는 태권도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각자가 본분을 지키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조직이야말로 가장 달콤한 과실을 수확할 수 있다. 이를 현실화하는 데 온 힘을 쏟자.”라고 힘주어 말했다. 최 회장은 여러분이 충만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한국 태권도가 비상의 나래를 펼 수 있도록 선봉에서 활약해 달라. 회장으로서 늘 감사하는 마음과 믿음으로 뒤에서 지원하고 격려하며 함께 가겠다.”라는 말로 인사말을 끝맺었다.


2019년도 각종 위원회 명단

대회위원회 본부장 = 강석한(겨루기), 이규현(품새)

(분과) 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경기

겨루기

장명수

함동천 이정산 김정윤

품새

최종식

김영석 정홍구 김민선

심판

겨루기

천우필

김석중 황철규 임택동 유삼형 박영호 전성호

품새

박상수

정용원 오방균 최정란 이미옥 임성빈

기록

겨루기

신충현

조승희 이병주

품새

최승옥

정효심 송광헌 안용철

질서 대책

겨루기

최정도

노재관 김삼철

품새

노현래

임락준 허만오

영상 판독

겨루기

김갑수

박문식 김소영 강찬구

경기력 향상

겨루기

이영선

유미숙 윤희섭

품새

허의식

이기철 전난희

공인

최진우

황종학 이용운

도장 관리

손성도

박영일 남중진

심사 관리

최성주

김성기 차동술

실버

김용휘

김진위 김경수 김영수

생활체육

김창호

정영모 김무인 최상구